이미지 확대보기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롤드컵 대회 사상 처음 3연패를 달성한 T1 선수단과 관계자 여러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e스포츠 역사에 길이 남을 쾌거"라고 격려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열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e스포츠를 비롯한 문화산업 발전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T1의 위대한 질주에 경의를 표하며, 새로운 역사와 전설을 써 내려갈 선수 여러분을 힘차게 응원한다"며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마지막 5세트까지 멋진 승부를 보여준 KT 롤스터 선수단에도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전날 중국 청두에서 열린 롤드컵 결승전에서 T1은 KT를 세트 스코어 3대2로 꺾고 우승했다.
롤드컵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e스포츠 대회로 결승전 시청자수가 수억명에 달한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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