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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웹젠, 자체 개발 서브컬처 신작 ‘테르비스’ BI 공개 外

2023-10-11 13:13:07

[IT이슈] 웹젠, 자체 개발 서브컬처 신작 ‘테르비스’ BI 공개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웹젠작 수집형RPG ‘프로젝트W’의 출시명을 ‘테르비스(TERBIS)’로 확정하고 공식 BI를 공개한다.

‘테르비스’는 웹젠의 자회사 ‘웹젠노바’에서 개발 중인 신규 IP로 ‘2D 재패니메이션 풍의 수집형RPG’ 게임이다. 내년 정식 출시를 목표로 개발과정에서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테르비스’는 라틴어 테라(Terra)와 오르비스(Orbis)의 합성어다. 게임이 진행되는 세계를 통칭하는 단어이자 게임 속 세계관의 중심이 되는 여신의 이름이다. 이 외 자세한 게임 정보는 올해 4분기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웹젠은 ‘테르비스’ 출시 전 서브컬처 장르의 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중 ‘라그나돌’과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게임 2종을 퍼블리싱 방식으로 먼저 선보인다. 각기 다른 특색과 소비층을 지닌 서브컬처 게임 서비스를 통해 확보한 노하우를 자체 개발 IP인 ‘테르비스’에 모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아시아 권역뿐 아니라 서구 권역에서도 성공 사례가 나타나고 있는 서브컬처 시장의 글로벌 성장세를 고려해 해외 진출을 포함한 여러 사업 방향성도 검토 중이다.

웹젠은 내년 출시를 앞둔 ‘테르비스’ 외에도 중장기 성장을 위한 다양한 자체 개발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자회사 ‘웹젠레드스타’는 ‘뮤IP’를 활용해 언리얼엔진5에 기반한 MMORPG를 개발하고 있으며, 주요 자회사인 ‘웹젠레드코어’ 역시 언리얼엔진5 기반의 신작 게임을 준비하고 있다.
◆미해결사건부, 미스터리x로맨스 월드투어 개최

글로벌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호요버스(HoYoverse)는 추리 연애 시뮬레이션 모바일 게임 ‘미해결사건부’에서 미스터리×로맨스 월드투어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미스터리×로맨스 월드투어는 세계 각지의 플레이어들이 마음속 NXX 팀원에게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높은 몰입도를 전달할 예정이다.

첫 투어 도시는 문학의 정취가 가득한 영국 런던으로, 유구한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고요한 거리를 여유롭게 거닐고, 번화한 도심에서 활기 넘치는 삶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모스부호를 단서로 비밀번호를 해독하면 장소 힌트가 주어지며, 오는 16일까지 해당 장소를 방문해 커플 인증샷을 찍고 ‘#NXX미스터리×로맨스투어’ 해시태그와 함께 X(기존 트위터)에 게시글 업로드 시 특별한 기념품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현장을 방문하지 못한 플레이어도 온라인으로 NXX와 함께 다양한 도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랜선 연애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오는 24일까지 살고 있는 도시 풍경을 배경으로 네 명의 남주인공 사진을 찍어 X 또는 HoYoLAB에 공유하면 ‘미스터리×로맨스 투어’ 한정 개인 페이지 배경을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한정 굿즈 등 풍성한 보상을 증정한다.

◆품고, 소상공인의 성장 지원하는 상생 경영 ‘눈길’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를 운영하는 두핸즈는 영세사업자들이 온라인 시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7월 도입한 소상공인(SME) 전용 물류 요금제 ‘품고 스타터’를 통해 주목할 만한 상생 경영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품고는 월 500건 이하 주문건이 발생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전용 물류 요금제 ‘품고 스타터’를 통해 해지 위약금을 폐지하고, 입고비를 지원했다. 그 결과, 올해 3분기 동안 품고 서비스를 이용 중인 소상공인 고객수가 기존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전용 요금제 도입 이전부터 품고의 서비스를 이용했던 와이비글로벌는 올해 7월 소상공인 전용 요금제를 통해 물류비를 절감하게 되면서 마케팅비와 광고비에 투자를 늘리게 돼 직전 분기 대비 이번 분기 주문량이 155%이상 증가했다. 2분기 평균 80건대였던 주문량은 3분기 평균 200건 이상으로 늘었다.

품고의 박찬재 대표는 “셀러들의 수요와 성장 사례가 확인된 만큼 앞으로도 소상공인 전용 물류 요금제를 정규 서비스로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며 “소상공인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필요한 서비스와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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