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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잡코리아, 신입 구직자 10명중 7명 “금융권 취업 의사 있다” 外

2023-09-26 23:14:36

[IT이슈] 잡코리아, 신입 구직자 10명중 7명 “금융권 취업 의사 있다”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잡코리아 조사, 신입 구직자 10명중 7명 “금융권 취업 의사 있다”

신입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 10명중 7명이 ‘금융권 회사에 취업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이들은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금융회사로 ‘KB국민은행’을 꼽았다.
메타 커리어 플랫폼 잡코리아가 신입 취업을 준비하는 4년대졸 학력의 구직자 407명을 대상으로 <금융권 취업 선호도>를 조사해 발표했다. 먼저 ‘금융권에 취업할 의사가 있는가’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10명중 7명에 달하는 78.1%가 ‘있다’고 답했다.

특히 상경계열 전공자 중에는 대부분에 달하는 90.4%가 ‘금융권에 취업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고, 인문계열(76.8%), 사회과학계열(76.7%) 전공자 중에도 이러한 답변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금융권 중에도 ‘은행’ 취업을 선호하는 신입 구직자가 많았다. ‘금융권에서 가장 취업하고 싶은 업계는 어디인가’라는 질문에 과반수이상인 58.5%가 ‘은행’을 꼽았다. 이어 ‘증권’ 업계를 꼽은 응답자가 21.1%로 다음으로 많았다.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금융회사 1위는 ‘KB국민은행’이 차지했다. 잡코리아가 국내 주요 금융회사를 보기 문항으로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KB국민은행’을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금융회사로 꼽은 신입 구직자가 20.8%(복수선택 응답률)로 가장 많았다. 이어 ‘토스뱅크’를 꼽은 응답자가 19.5%로 다음으로 많았고, ‘카카오뱅크(17.0%)’, ‘IBK기업은행(11.3%)’, ‘신한은행(9.1%)’ 순으로 취업하고 싶은 금융회사를 꼽은 응답자가 많았다.
특히 남성 구직자 중에는 ‘토스뱅크(15.7%)’를, 여성 구직자 중에는 ‘KB국민은행(25.8%)’를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금융회사로 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아 눈길을 끌었다.

신입 구직자들이 이들 금융회사에 취업하고 싶은 이유 중에는 ‘직원 복지가 우수할 것’이라는 기대감과 ‘어릴 때부터 이용하던 회사’라는 익숙함이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조사결과 ‘직원 복지가 우수할 것 같아서’ 취업하고 싶다고 답한 응답자가 28.9%로 가장 많았고, 이어 ‘어릴 때부터 이용하던 회사라서’ 취업하고 싶다고 답한 응답자도 23.6%로 상대적으로 많았다. 이 외에는 ‘연봉이 높을 것 같아서(23.3%)’, ‘평소 기업 이미지가 좋아서(17.0%)’ 순으로 해당 기업에 취업하고 싶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신입 구직자들이 금융권 취업을 위해 가장 열심히 준비한 것은 ‘인턴십’과 ‘금융분야 자격증 취득’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금융권 취업을 위해 가장 열심히 준비한 것으로 ‘인턴 경험’을 꼽은 응답자가 25.5%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금융 분야 자격증 취득’을 준비했다는 응답자가 24.5%로 많았다. 이 외에는 ‘전공분야 자격증 취득(23.9%)’, ‘영어 실력(20.4%)’ 순으로 준비했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인스코비, ‘아피톡스’ 美FDA 임상 3상 위해 미국법인 자본확충 완료

코스피 상장사 인스코비(006490, 대표이사 구자갑)가 자회사 아피메즈를 통해 추진하는 ‘아피톡스(Apitox)’ 미국 FDA 임상 3상을 위한 미국 현지 법인 출자전환 및 유상증자를 통해 1차 자본 확충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스코비 자회사 아피메즈 미국법인은 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인 다발성경화증(MS) 치료제 후보물질 아피톡스의 미국 임상 3상을 추진 중에 있다. 아피톡스와 동일한 성분인 국내 신약 6호 ‘아피톡신’은 멜리틴(mellitin) 기반 골관절염 통증∙염증 치료제다.
아피메즈는 드럭 리포지셔닝(Drug Repositioning) 전략을 통해 아피톡신을 재판매할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비씨월드제약과 협력하고 있으며, 식약처 승인이 완료되는 4분기부터 본격적인 매출 발생이 예상된다. 회사 측은 한국에서의 ‘아피톡신’ 재발매 성과가 미국 투자 유치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스코비는 지난 7월부터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미국에 파견해 적극적인 재무구조 개선 작업에 매진해 왔다. 미국 투자은행과의 논의를 통해 첫 단계로 8월 말 미국법인에 대한 출자전환 및 증자로 1차 자본 확충을 완료했으며, 다음 단계를 실행하기 위한 실무 협의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트루엔, 60억원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첫 자사주 매입

트루엔(417790)은 26일 주가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미래에셋증권과 자기주식취득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계약금액은 60억원이고 계약기간 2023년 9월 26일부터 2024년 3월 25일까지다.

트루엔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취득은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결정’이라며 ‘향후에도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이상동기 범죄등으로 인해 지능형영상감시(Edge AI)카메라 필요성과 그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그 수요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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