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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주정차 알림 앱 휘슬, 경기북부 80% 제휴 완료 外

2023-09-13 09:07:07

[IT이슈] 주정차 알림 앱 휘슬, 경기북부 80% 제휴 완료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스마트한 운전자를 위한 지역 통합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앱 ‘휘슬’이 경기도 동두천시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로써 휘슬은 경기북부 10개 시·군 중 8곳과 제휴를 완료해 수도권 운전자들의 편의를 높인다.

휘슬은 지역 통합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앱이다. 복잡한 추가 절차 없이 전국 65개 제휴 지역 어디서나 단속 알림 문자를 무료로 제공한다. 낯선 지역에서 이용자가 실수 또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불법 주정차를 하더라도 휘슬이 이를 알려주면 곧바로 차량을 이동할 수 있어 교통 흐름 방해를 최소화한다.
동두천시는 시민 중심의 교통 환경 조성에 꾸준히 힘써왔으며 특히 올해는 주차시설 건립 추진 및 교통안전시설 확충, 교통취약지역 거주민을 위한 맞춤형 버스노선 신설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또 시는 2019년부터 불법주정차 단속 사전알림서비스를 시행해 올해 1월 기준 가입률 32%를 넘어서는 등 시민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동두천시는 휘슬과의 제휴를 통해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 이용자 수를 늘리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힘쓰겠다는 각오다.

특히 휘슬은 경기북부에서 동두천시와 주요 교통망으로 연결돼 생활권을 공유하는 양주시, 의정부시, 포천시, 연천군은 물론, 남양주시, 구리시, 파주시에서도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경기북부 10개 시·군 중 고양시와 가평군을 제외한 8곳이 ‘휘슬 존’으로 통합된 셈이다.

휘슬 관계자는 “올 상반기 전국에서 가장 많은 646만 대의 자동차 등록대수를 보인 경기권에서 휘슬 제휴가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기쁘다”며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선제적으로 휘슬과의 제휴를 검토한 동두천시 관계자들께 감사를 표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휘슬은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 외에도 주변 주차장 확인, 과태료 조회 및 납부, 무료 교통법률 상담, 테슬라 자체 급속 충전소 슈퍼차저 정보 공유 등 운전자를 위한 종합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성남시 중소‧중견기업 대상 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 아카데미 개강!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3일 간 성남시 중소‧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를 위한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아카데미는 성남시 소재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DX 전문 자격 취득 과정 △디지털 퍼실리테이션 과정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이번에 진행하는 DX 전문 자격 취득 과정은 스마트 제조산업 전사적 운영 역량을 고취하고 궁극적으로 한국산업지능화협회에서 운영하는 “스마트제조 구축 운영 전문가” 자격증 취득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한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그동안 디지털 전환(DX) 교육수강을 고민하는 중소‧중견기업 재직자들에게 쉽게 다가가기 위해 현장 실무자 눈높이에 맞춘 교육 커리큘럼을 구성하여 관련 직무가 아닌 재직자도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추현호 부단장은 “아직 많은 기업이 자체적으로 신규직원이나 타 직무 재직자까지 디지털 전환 교육을 제공할만한 여력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며 ”이번 디지털 전환 아카데미가 기업의 부족한 교육역량 고도화를 통해 디지털전환 혁신을 달성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희망하며 협회에서는 앞으로 기업의 혁신성장을 이끌어줄 젊은 인재들을 양성하는 기회를 확장하는데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EDGC(이원다이애그노믹스), 美 캔서엑스 서밋 참석
유전체 분석 정밀의료 전문기업 EDGC(이원다이애그노믹스)가 지난 7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첫번째 캔서엑스 서밋(Inaugural CancerX Member Summit)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캔서엑스 서밋은 미국 행정부와 캔서엑스 멤버와의 협력관계를 구체화하는 자리다.

이번 캔서엑스 서밋에서는 캔서문샷(Cancer Moonshot) 협력체의 공동 목표를 재확인하고 멤버간 협업 및 향후 활동에 대한 추진계획을 구체화했다. 디지털 건강 솔루션을 통한 성공적 암 연구 및 치료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가능한 분야에 대해 이해를 높이는 자리로 캔서엑스 역할이 본격 추진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EDGC는 캔서엑스 서밋에서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한 글로벌 다중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향후 협력 방향 및 프로젝트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캔서문샷의 목표를 이루기 위한 핵심 공동 사업 목표 중 하나로 조기암 검진이 부각되면서 참석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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