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는 한국, 미국, 일본 등 9개국 18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14년 서울 비치발리볼 월드투어대회 이후 9년 만에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제 대회로 김학준, 최환흥 장내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서울시체육회와 서울시가 후원하고 국제배구연맹(FIVB)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비치 프로 투어 퓨처스(Beach Pro Tour Futures)' 등급 대회다. 24일 예선경기를 시작으로 25일, 26일 양일간 본선 경기가 진행됐으며, 대회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준결승전과 결승전, 입상팀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