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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네오위즈 신작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 다음 달 베타 테스트 실시 外

2023-08-28 15:52:00

[IT이슈] 네오위즈 신작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 다음 달 베타 테스트 실시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가 개발사 ‘스타어레이(Stararray Information Technology Co., Ltd.,)’와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Pro Soccer: Legend Eleven)’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 다음달 한국 및 미국에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은 신작 모바일 축구 게임으로, 피프로(FIFPro, 국제 축구 선수 협회) 라이선스를 확보해 유명 축구 선수와 함께 플레이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간편한 조작과 빠른 속도감, 자동 플레이 등 편의성을 높인 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며, 화려한 선수 스킬 및 조합이 가능한 조작 기반의 게임 플레이로 박진감 넘치는 축구 경기를 즐길 수 있다.
선수 수집과 강화, 그리고 전략적 팀 구성 등 수집형 RPG만의 매력에 △명문구단 보스전 등의 ‘싱글형 도전모드’와 △스타디움 점령전 방식의 ‘길드전’ 등 다양한 PvP(이용자 간 대결) 콘텐츠 등도 더해졌다. 특히, 올스타급 팀의 빠른 구성과 영입 선수의 고속 성장 등 이용자를 위한 풍부한 보상을 게임 초반 지급해 타 축구 게임과 차별화했다.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은 올해 8월 초 베트남 지역에 출시된 이후 2주만에 누적 사용자 150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네오위즈는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의 한국, 미국, 유럽 등 약 140여 개국 퍼블리싱을 담당한다. 오는 9월에는 한국 및 미국 이용자 대상의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인스타그램 및 틱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축구 게임 퍼블리싱 경험을 보유한 네오위즈와 우수한 스포츠 게임 개발력을 갖춘 스타어레이가 만나 최상의 게임 경험을 이용자분들에게 선사할 것”이라며 “오는 9월 실시하는 베타 테스트를 통해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의 재미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네오위즈와 손잡은 개발사 ‘스타어레이’는 NBA 농구 및 축구 게임을 다수 개발한 스포츠 게임 전문 개발사다. 스포츠 게임을 15년 이상 개발한 핵심 개발 인력이 구성되어 있고, 자체 축구 게임 엔진 개발 및 보유하는 등 스포츠 게임에 특화된 우수한 개발력을 자랑한다.
◆알에스오토메이션, 제어로봇 분야 세계적 석학 서울대 조동일 교수 영입

알에스오토메이션(140670)이 제어로봇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으로 손꼽히는 서울대학교 조동일 교수를 CSO(Chief Scientific Officer)로 영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조동일 교수는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프린스턴대학교 기계항공우주공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전기컴퓨터공학부 교수를 역임한 제어로봇 분야의 권위있는 전문가다. 국제자동제어연맹(IFAC) 저널인 ‘Mechatronics’의 로보틱스 분야 편집장과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Journal of MEMS’의 수석편집위원을 지냈다. 2013년부터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대학교 생체모방 자율로봇 특화연구센터 센터장을 역임했다.

올해 IFAC의 3년 임기 회장으로 취임해 2026년까지 회장직을 수행한다. IFAC는 1957년 설립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제어, 자동화, 로봇 분야에서 가장 오래된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단체로 총 48개국이 가입하고 있으며, 3년 회기 동안 90개 이상의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최상위급 국제논문지 8종을 발간하고 있다.

◆현대공업, 미 전기차 루시드모터스에 전기차용 시트 부품 1600억원 규모 공급 계약

자동차 내장재 전문기업 현대공업(170030, 공동대표 강현석, 백상열)이 미 전기차업체 루시드모터스에 전기차용 시트 부품을 공급하게 되었고, 이를 위해 현대트랜시스와 6년간 1600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금번 계약으로 현대공업은 미 전기차업체인 루시드모터스의 야심작이자 첫 전기SUV 그래비티에 백보드, 백테이블 등 시트부품을 공급하게 되며, 2024년부터부터 본격 양산한다. 이번 계약이 미국시장 진출 본격화를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루시드모터스의 그래비티는 최대 7인승의 전기SUV로 2024년부터 양산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대공업 관계자는 "이번 루시드모터스의 전기차 그래비티의 시트 부품 수주는 북미 기업과의 첫계약으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며 "이번 공급을 통해 북미에서 인정받아 북미고객 확대 등 현대공업의 성장 모멘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이라고 말했다. 이어 “회사는 고객 신뢰를 쌓아 시트 부품 뿐만 아니라 암레스트, 헤드레스트 등 주력제품 공급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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