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이번 2차 정부합동단속은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마약 범죄 관련 불법체류 외국인과 불법체류를 조장하는 불법취업 알선 브로커를 중점 대상으로 삼았다.
(불법체류 외국인 단속) 불법체류․취업 외국인 총 6,114명을 단속, 5,482명은 강제퇴거 등 출국 조치하고, 142명은 범칙금을 부과, 나머지는 조사 중에 있다.
(마약범죄 외국인 적발) 마약을 투약하거나 판매한 불법체류 외국인 등 15명을 적발, 형사절차 종료 후 강제퇴거 및 입국금지 조치할 예정이다.

(불법 고용주 및 불법취업 알선 브로커 적발) 불법 고용주 총1,290명을 적발해 범칙금을 부과, 불법취업 알선 브로커 20명을 적발해 5명을 구속, 나머지는 수사 중이다.
(불법체류 자진출국) 전국 외국인 밀집지역에 대한 순찰․계도 활동도 병행하여 불법체류 외국인 5,476명이 자진출국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앞으로도 불법체류 외국인뿐만 아니라 마약 등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거나 불법취업 알선 등 불법체류를 조장하는 외국인에 대해서도 엄정히 대처하여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힘쓸 것이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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