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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세종·청주·충주 집중호우 피해시설물 긴급점검 마쳐

2023-08-16 17:40:49

세종시 부강리 교량의 안전상태 점검 중 철판 부식 정도를 확인중인 모습.(사진= 국토안전관리원)이미지 확대보기
세종시 부강리 교량의 안전상태 점검 중 철판 부식 정도를 확인중인 모습.(사진= 국토안전관리원)
[로이슈 김영삼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 충청지역본부는 16일, 지난 7월 중순의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던 세종시·청주시·충주시 등 3개 지자체 관내의 시설물들에 대한 긴급점검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점검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건축물, 교량, 옹벽 등 총 35개소의 피해 현장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5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진행됐다. 관리원은 관할 지자체 공무원들과 함께 시설물의 피해 정도를 파악한 후 2차 피해 방지 방안을 마련하는 데 점검의 초점을 맞추었다.

최종근 관리원 충청지역본부장은 “피해 시설물들에 대한 안전 확보 방안을 포함한 긴급점검 결과를 각 지자체에 통보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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