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IT·전자·방송·게임

[IT이슈] 코나아이, 트래블제로카드 출시 外

2023-08-07 13:49:54

[IT이슈] 코나아이, 트래블제로카드 출시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코나아이(대표 조정일)는 해외여행이나 직구 시 환전·결제 수수료 없이 결제할 수 있는 해외 이용 특화 카드 '트래블제로카드(TRAVEL ZERO)'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트래블제로카드는 국내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해외는 마스터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국내외 겸용 선불카드로 별도의 환전 없이도 카드에 원하는 금액을 충전해두면 해외에서 바로 결제할 수 있다.
여행국가의 해외통화로 미리 환전하여 충전해 놓아야 하는 타 해외여행 특화 카드와는 달리 환전할 필요가 없다. 원화로 충전해 놓으면 해외 결제 시 미화(USD) 기준 실시간 자동 환전 되어 100% 환율 우대 즉, 환전 수수료 없이 바로 결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외 결제금액을 원화로 바로 알 수 있어서 지출에 대한 체감도가 높아 계획적인 해외여행 소비를 기대할 수 있으며, 여행 후 남은 잔액도 환전할 필요가 없어 비싼 재환전 수수료 역시 발생하지 않는다.

또,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 결제 시 고객이 부담하는 해외서비스 수수료(결제금액의 0.25%)와 국제브랜드 수수료(결제금액의 1%)가 무료이며, 해외 ATM에서 현금을 인출할 경우 출금 수수료(건당 $3)도 면제된다. 이외에도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 시 전월실적이나 적립한도에 관계 없이 사용한 만큼 무조건 0.3% 캐시백, 커피빈 15% 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트래블제로카드는 8월 7일 오전 10시부터 코나카드 앱에서 국내 교통카드 포함/미포함 2종류로 신청 가능하며 연회비는 없다. 또한 결제 기술 국제표준화 기반의 비접촉 결제(EMV Contactless)를 지원한다. 이는 근거리 NFC결제 기기를 이용한 거래를 의미하는데 상당수 비접촉 결제 방식의 해외 결제에 매우 유용하며 해외 대중교통 이용 시 별도의 교통카드 구매 없이 결제가 가능하다.

김진철 코나아이 결제플랫폼사업 부문장은 “트래블제로카드는 코나아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해외결제 서비스로 해외로 여행을 떠날 때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졌던 환율 시세 고민, 환전에 대한 번거로움을 기술과 서비스로 해소하기 위한 취지로 출시됐다”며 “원화로 충전하고 바로 해외결제할 수 있어 해외결제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출장비 카드, 국내여행 외국인 전용 카드를 추가로 출시해 결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픈월드 RPG '원신', 4.0 버전 8월 16일 업데이트 실시

글로벌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호요버스(HoYoverse)는 오픈월드 액션 RPG ‘원신’의 4.0 버전 ‘이유 없이 내리는 비처럼’ 업데이트를 오는 16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규 4.0 버전 ‘이유 없이 내리는 비처럼’에서는 다섯 번째 나라인 폰타인이 공개된다. 이곳에서는 처음으로 수중 모험을 즐길 수 있다.

수메르 사막 북동쪽에 위치한 정의의 나라 폰타인은 물과 정의의 신 포칼로스가 다스리는 곳으로, 여행자는 공연과 심판이 펼쳐지는 에피클레스 오페라 하우스에서 첫 임무를 시작하게 된다.

또한 물로 둘러싸인 폰타인에서는 특별한 축복을 받아 산소 고갈의 염려 없이 수중 탐험을 즐길 수 있다.

다만 대시에는 수중 스태미나가 사용되는데, 여행자는 소생의 물 덩어리에 접촉해 스태미나를 회복하거나 급류 물방울을 활용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수중 전투에는 다양한 기술이 사용된다. 특수한 수중 생물의 능력을 흡수하면 자신을 보호하거나 함정을 돌파할 수 있으며, 수초에 얽혀있는 보물상자를 열 수 있다.

◆EDGC(이원다이애그노믹스), 폐암 액체생검 진단 메틸화 마커 특허 출원

유전체 분석 정밀의료 전문기업 EDGC(이원다이애그노믹스)가 액체생검 폐암 진단용 메틸화 마커를 발굴해 지난달 28일 특허 출원했다고 밝혔다.

EDGC의 이번 특허 출원은 폐포세척액(BAL: Bronchoalveolar lavage fluid, BALF)에서 발굴한 메틸화 마커로 폐암과 폐양성질환을 구분하는 진단에 활용할 수 있다. 기관지 내시경 검사 중 채취한 폐포세척액에는 폐 조직에서 떨어져 나온 암세포와 종양미세환경 분비 입자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 이번 발견을 통해 폐포세척액의 메틸화 검사로 침습적 조직검사 없이 높은 정확도와 정밀도로 폐암 진단이 가능하다. 기존의 조직 생검과 비교해 안전성과 편의성 면에서도 혁신적인 접근 방법으로 평가된다.

이번 메틸화 마커는 EDGC의 후생유전학 바이오마커 플랫폼 에피캐치(Epicatch)로 발굴했다. 에피캐치의 AI기반 유전체 분석법으로 암환자의 메틸레이션 변화를 분석해 바이오 마커를 발굴한다. 암 진단뿐만 아니라 약물반응과 질병 예후는 물론 신약후보물질 발굴을 위한 타겟 선정과 검증에도 사용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