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세움터는 희귀난치성질환아동 케어는 물론 그 형제자매의 교육과 복지지원 등 종합적인 도움을 주는 장애통합지역 아동센터다.
팥빙수 봉사에 참석한 심현보 센터장은 “올 여름 무더위가 극성하면서 여러가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희망세움터와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봉사에 참여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문경식 희망세움터 대표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잊지 않고 찾아와주는 전력거래소에 감사드린다. 질병·장애·경제적 어려움·사회적 소외 등 4중고를 겪는 난치병 아이들에게 이 나눔으로 인해 무더위를 무사히 견딜 수 있는 힘이 될 것 같다”고 답했다.
이 날 팥빙수 봉사에는 전력거래소 이종호 前노조위원장과 박규형차장, 성현정과장이 동참하여 무더위 속 시원한 마음을 보탰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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