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모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표어를 접수, 내부 심사와 전직원 무기명 투표를 통해 최종 4건이 선정됐다.
최우수상 표어로는 ‘부정부패 떡잎, 청렴으로 싹둑!’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설마설마 괜찮을거야~ 받은 청탁, 조마조마 불행할거야~ 버린 청렴’, 장려상에는 ‘청렴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북부센터!’, ‘부패와 숙성은 한 끗 차이, 발효부터 차단합니다.’가 뽑혔다.
선정된 표어들은 서울북부청소년꿈키움센터 내에 게시하여 누구나 표어를 보며 일상 속에서 청렴을 다짐하게 하고, 청렴 관련 캠페인 홍보활동에도 활용키로 했다.
김영준 서울북부청소년꿈키움센터장은 “청렴은 공직 생활 속에서 늘 함께하고 실천해야 하는 필수 덕목으로, 공모전을 통해 직원들이 청렴한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
한편 서울북부청소년꿈키움센터는 매년 청렴실천·갑질근절 서약서에 전 직원이 서명해 게시하고 있으며, 청렴교육 릴레이에도 참여하며 청렴한 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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