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알에 따르면 동탄역(역장 이재춘)은 이날 훈련에서 불법 몰래카메라 촬영 예방을 위한 점검 및 대응 매뉴얼 숙지에 초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최근 휴대용 개인정보화기기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철도역사 등 다중이용시설에 상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몰래카메라 범죄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춘 동탄역장은 “몰래카메라 범죄에 동원되는 촬영도구의 90% 이상이 개인이 소지하고 있는 모바일폰이라고 조사된 만큼 몰래 카메라 범죄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SRT 역사를 이용하는 고객 안전 확보와 치안유지를 위해 지속적인 몰래카메라 예방 및 점검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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