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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컴투스, ‘서머너즈 워’ 향후 10년 초석 위한 업데이트 ‘RELOADED’ 발표 外

2023-06-26 17:53:07

[IT이슈] 컴투스, ‘서머너즈 워’ 향후 10년 초석 위한 업데이트 ‘RELOADED’ 발표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컴투스(대표 이주환)가 지난 24일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의 ‘RELOADED’ 업데이트 쇼케이스를 열고, 향후 10년의 초석을 마련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컴투스 관계자 "지난 2014년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서머너즈 워’는 현재까지 1억 9천만 다운로드, 3조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등 세계 전역에서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는 컴투스의 대표 모바일 게임이다"라고 전했다.
컴투스는 9년 넘게 전 지역에서 흥행해온 ‘서머너즈 워’가 앞으로도 유저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RELOADED’라는 타이틀 아래 다양한 콘텐츠 개편과 여러 신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쇼케이스에서는 카이로스 던전 내 ‘정령의 던전’과 ‘심연의 층’ 스테이지 등 공략의 재미와 보상 획득의 효율성을 높이는 신규 콘텐츠가 공개됐다. 유저의 빠르고 편리한 성장을 돕는 룬과 아티팩트, 새로운 진화 시스템도 소개됐다. 특히 실패 없는 룬 강화 시스템과, 아티팩트를 최종형으로 획득할 수 있도록 하는 개편안을 밝혀 객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컴투스는 또한 업데이트를 통해 턴 획득 및 공격 게이지 흡수 로직을 변경하는 등 보다 일관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해 ‘서머너즈 워’ 본연의 전략 전투의 묘미를 강화할 예정이다.

발표에 나선 컴투스 김태형 PD는 “오랜 시간 ‘서머너즈 워’를 플레이한 유저 분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어떤 요소를 과감히 변화시킬 수 있을지 고민했다”라며, “이번 업데이트로 게임 본연의 재미를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저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됐다. 컴투스 이주환 대표, 김태형 PD, 홍석기 사업실장, 서지영 기획팀장 등이 직접 무대에 올라 유저들이 보낸 질문과 응원에 화답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는 2019년 ‘RE:BOOST’ 쇼케이스 이후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신규 콘텐츠를 소개하는 자리인만큼, 전 세계 각지의 유저들이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즐기는 축제로 펼쳐졌다. 수 백 명의 유저가 현장을 가득 채우며 행사 시작 전부터 열기를 더했고, ‘서머너즈 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등 총 9개 언어로 실시간 중계된 영상이 종료 이후 만 하루 동안 누적 33만 시청자를 기록, 글로벌 히트작의 면모를 입증했다.

‘서머너즈 워’ 9주년 기념 글로벌 팬아트 공모전 당선작도 공개됐다. 작품이 선정된 89명의 유저들에게는 총 상금 4,500달러(한화 약 590만원)을 비롯해 게임 굿즈 및 쿠폰 등 다양한 선물을 수상명에 따라 시상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쇼케이스 참석자들에게는 이번 쇼케이스 한정 굿즈가 포함된 웰컴 선물 키트가 제공되고, 게임 쿠폰 등을 선물로 획득할 수 있는 여러 현장 이벤트가 진행됐다.

◆큐라클, 200억원 규모 전환사채(CB) 발행

난치성 혈관질환 신약개발 전문기업 큐라클(365270, 대표 유재현)이 2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2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큐라클은 이번 CB 발행을 통해 현재 보유한 현금 외에 추가 재원을 확보함으로써 재무적 안정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확보된 자금으로 혈관내피기능장애 관련 새로운 모달리티(New Modality)나 파이프라인을 확충하는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Open Innovation)’에 대한 적극적인 탐색 및 투자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큐라클은 주요 파이프라인인 CU06(당뇨병성 황반·부종습성 황반변성)의 연구비, 인건비, 경상비 등을 파트너 사인 프랑스 ‘떼아(Thea)’로부터 보전받고 있으며, 상장 당시 확보한 현금으로 CU01(당뇨병성 신증), CU104(궤양성 대장염), CU301(건선 외용제) 등의 연구를 자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재무 안정성을 갖추고 있다.

◆ 마이크로디지탈, 셀트리온과 바이오 소부장 국산화 협력...더백(THEBAG®) 공급

마이크로디지탈(대표 김경남)이 글로벌 생명공학기업 셀트리온에 ‘더백’ 공급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더백’은 바이오 의약품 생산에 필요한 일회용 백(Single Use Bag)으로서 세포 및 배지 등의 저장, 샘플 채취, 믹싱 등 광범위한 범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이오 소부장 산업의 대표적인 제품이다.

국내 일회용 백 시장은 대부분 미국 및 유럽등 선진국의 소수기업에 의존하고 있었으나, 코로나로부터 촉발된 공급부족 사태를 겪으면서 국산화의 필요성이 꾸준히 대두되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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