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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우기대비 안전관리 총력

2023-06-22 19:27:49

농어촌공사, 우기대비 안전관리 총력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전여송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22일 이병호 사장 주재로 전국 100여 곳의 지방 부서장 및 본사 부서장 등이 참석한 긴급 안전대책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올여름 평년 대비 많은 강우가 예상됨에 따라,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인명피해 ZERO를 추진 중인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 상황에 대비한 상습 침수지역 현황, 지역별 비상 대책 매뉴얼 등을 사전 점검했다.

또한, 공사 사업 현장 TBM(Tool Box Meeting) 실효성을 강화하고 안전책임관(CSO) 주관하에 안전 문화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하는 등 내실 있는 안전관리를 위한 협력 사항 등을 논의했다. TBM(Tool Box Meeting)이란 작업 전 현장에서 위험요인 및 대책을 공유하는 활동을 뜻한다.

이병호 사장은 “태풍, 장마 등으로 인한 재난 상황에 대비하여 시설물 점검체계를 재점검하고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전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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