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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튀르키예 지진 피해 성금 전달

2023-02-21 17:23:22

한국교통안전공단CI.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교통안전공단CI.
[로이슈 최영록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21일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긴급구호를 위한 성금 6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진피해 성금은 공단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기금인 ‘급여 우수리’로 마련했으며, 대한적십자를 통해 전달하며 긴급구호품, 식료품, 쉘터 지원 등 지진피해 이재민을 위해 사용되어 피해자의 조속한 복귀를 지원하는 데에 쓰일 예정이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튀르키예 지역 피해자분들께 애도와 깊은 위로를 전하며, 이번 기부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튀르키예 지진 피해를 인식하고 동참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국·내 긴급구호 지원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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