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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대한항공, 올 봄 ‘프라하·취리히’ 등 유럽 4곳 운항 재개

2023-01-20 15:54:40

대한항공 보잉 787-9.(사진=대한항공)이미지 확대보기
대한항공 보잉 787-9.(사진=대한항공)
[로이슈 최영록 기자] 대한항공은 2023년 하계 스케줄이 시작되는 오는 3월말부터 유럽 주요도시 4곳의 운항을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3월말 인천~프라하, 인천~취리히를 시작으로 4월말 인천~이스탄불, 인천~마드리드 노선을 각각 주3회 운항한다. 지난 2020년 3월 코로나19 영향으로 운항을 중단한 후 약 3년 만에 이뤄지는 복항이다.

노선별 운항일정을 살펴보면 ▲인천~프라하 노선은 3월 27일부터 주3회(월·수·금) ▲인천~취리히 노선은 3월 28일부터 주3회(화·목·토) ▲인천~이스탄불 노선은 4월 24일부터 주3회(월·수·금) ▲인천~마드리드 노선은 4월 25일부터 주3회(화·목·일) 운항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에 운항을 재개하는 유럽의 도시들은 한국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대표적인 문화 관광 도시다”며 “올해 본격적인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증가하는 해외여행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여객 서비스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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