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해피트레인’은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코레일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장애인, 독거노인 등 사회적 소외계층의 기차여행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여행은 ‘에코레일 기부챌린지’로 마련된 기부금 1000만원으로 진행됐다. ‘기부챌린지’는 코레일이 지난 7월에 진행한 캠페인으로 주요 역사 내 카페에서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면 1건당 1000원 기부금을 적립했다.
코레일은 지난 5일부터 3회에 걸쳐 대전지역 아동복지센터 어린이 100명과 함께 ‘ECO 숲체험 해피트레인’ 기차여행을 다녀왔다. 친환경 챌린지로 조성된 기부금인 만큼 경북 청도·칠곡의 숲체원을 방문해 아이들이 숲을 몸소 느끼며 깨끗한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했다.
원종철 코레일 미래전략실장은 “친환경 챌린지의 일환으로 지역아동들과 저탄소 기차여행을 다녀오게 돼 뜻깊다”며 “철도 인프라를 이용해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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