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로 인해 악화된 경제 여건으로 강・절도 등 민생침해범죄 예방에 집중키로 했다.
이를 위해 경남경찰은 현금다액 취급업소(편의점, 금은방 등), 여성1인가구, 다세대 밀집지역 등에 대한 범죄발생・112신고 현황 분석과 취약요인을 찾아 사전에 해소하고,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 도민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요령도 홍보한다.
특히 명절이면 증가하는 가정폭력 및 보이스피싱과 사회적 약자(여성·아동·노인·장애인 등) 대상 범죄에 대한 선제적·예방적 대응 활동도 추진한다.
교통관리는 단계별로 연휴 기간 전(9.3.~9.7.)・후(9.8.~9.12.)로 나누어 실시하고,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혼잡예상 구간에도 소통 중심으로 교통관리에 나선다.
교통정체를 가중시키는 불법 주·정차, 꼬리물기, 끼어들기 등 교통 무질서 행위는 엄정하게 단속할 방침이다.
경남경찰청 관계자는 “추석명절 특별방범활동 기간에 범죄예방 홍보 활동과 민생침해범죄 예방에 경찰경력을 집중 투입하여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들도 외출시 문단속을 철저히 하고 차량이용시 음주나 졸음운전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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