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CJ대한통운 택배노동자 파업이 노사합의로 마무리된 지 5개월이 지났지만 일부 대리점이 택배노동자들의 현장 복귀 합의를 이행하지 않으면서 계약해지 사태가 풀리지 않고 있다. 울산 신범서·학성 대리점 7명의 택배노동자들은 여전히 일터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고, 이에 유 본부장이 택배노동자 부당해고 철회와 대리점 소장 즉각 퇴출을 요구하며 단식 농성에 들어갔다.
윤희숙 상임대표는 유 본부장과 해고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과로사를 막겠다고, 살려달라고 목숨을 걸고 투쟁한 결과가 해고라면, 그 누가 자신의 노동권과 생존권을 위해 나설 수 있겠느냐”면서 “과로사 방지를 위해 노조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해고를 당하는 사회는 바뀌어야 하며, 대리점주의 부당한 해고와 갑질, 진보당이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 상임대표는 “진보당과 택배노동자들은 하나이며, 노동자들은 죽지 않고 안전하게 일할 권리가 있다”면서 “진보당은 택배현장에서 과로사가 사라지고, 모든 노동자가 존중받는 세상을 위해 함께 싸우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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