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에 경남 양산경찰서(서장 한상철)는 집회·시위 제한, 금지 등 적극적인 조치를 이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7월 30일 문 전 대통령 측에서 페이스북을 통해 여름휴가 일정(8월1일부터 며칠 동안)을 공개한 이후 언론 등에서도 보도가 되고 있어 경찰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집회 주최 측에 관련 사실을 공유하고 휴가 기간만이라도 평산마을 주민들의 평온을 유지하자는 데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다수 단체는 이번 주부터 적게는 수일, 많게는 일주일 동안 집회․시위를 잠정 중단하기로 하자, 1인 시위자들도 일부 동참 의사를 밝혔다.
한상철 양산경찰서장은 “약 3개월 동안 평산마을 주민들은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사생활의 심각한 피해를 받고 있었던 만큼, 이번 휴식기는 주민들의 평온을 찾기 위한 첫걸음이 될 수 있다” 면서 “일부 1인 시위자 및 지지자들에게도 휴가 기간 동안만이라도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향후 경찰은 각 집회 주최 측과 간담회 등을 통해 집회·시위의 자유와 주민들의 사생활 평온 간 적절한 균형점을 찾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