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민정 위원장은 "지난 15일 사적채용비리로 논란을 빋고 있는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반성은 커녕, 최저임금 받고 서울에서 어떻게 사나는 망발을 내뱉었다. 그야말로 후안무치의 전형이다"고 꼬집었다.
이어 "그렇게 최저임금으로 사는 50만 마트노동자들, 여기 살아 있다. 이 돈으로 살아보라고 최저임금 노동자들은 수년째 거리에서 외쳐왔다. 그 외침을 무시하고, 최저임금이 인상되면 나라가 망할것처럼 호도하던 세력이 누구인가? 산입범위개악과 물가인상률에도 못미치는 인상률로 최저임금은 사실상 삭감되도록 만든 것이 누구인가? 바로 국민의 힘이며, 기승전 최저임금 인상이 문제라고 떠들던 사람이 바로 권성동 대표다. 이런 사람이 공정이 무너진 자리에 자기방어로 최저임금을 운운하는 것이 기가 찰 따름이다"며 즉각 사퇴를 요구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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