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긴급생활용품(키트)는 학대전담경찰관(APO)의 의견을 수렴해 ‘자치경찰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예산 지원(3천만 원)을 받아 304개를 마련했다.
구성은 속옷·세면도구·즉석식품(죽)·코로나 진단키트 등 생활용품 16종, 가족인권연구소 등 유관기관 자문을 거쳐 자체 제작한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제도 안내서를 포함하고 있어, 준비 없이 긴급하게 임시숙소를 이용하는 피해자들이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부산경찰청은 금년 추진실적을 기반으로 임시숙소 이용자 현황, 유아 등 동반가족 현황을 면밀히 분석해 유아용 키트를 추가 제작하는 등 사업 확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며, 사용자 대상 만족도 평가를 거쳐 필요한 생필품은 추가·변경 하는 등 피해자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가정폭력 없는 부산 만들기를 위해 여성가족개발원과 협업·추진 중인 ‘가해자 교정프로그램 시범모델’의 조속한 완성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향후 ‘부산형 가정폭력 대응방안’ 마련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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