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시는 의류·기계금속·인쇄·주얼리·수제화 등 5대 도심 제조업체에 '근무환경 개선, 근로자 건강관리, 기업 경쟁력 강화' 3종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의류제조업체 4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 뒤 추가경정예산으로 재원 36억원이 추가 확보되면 나머지 분야로 확대해 총 1천 곳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2019부터 '의류제조업체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을 벌여 총 1천11개 업체를 지원했다.
올해는 작년보다 지원 대상을 2배 이상 확대하고, 지역 범위도 종전 17개 자치구에서 25개 자치구로 넓힌다. 1개 기업당 시설 개선을 위한 비용으로 최대 800만원(전체 비용의 20% 자부담)을 지원한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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