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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코이카, 탄자니아 상수도 개선 사업 지원

2022-03-18 20:29:20

서울시-코이카, 탄자니아 상수도 개선 사업 지원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안재민 기자] 서울시는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와 함께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상수도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코이카는 최근 내년도 무상원조(ODA) 신규 제안사업 중 하나로 서울시가 2020년 제안한 탄자니아 상수도 시설 개선사업을 외교부에 제출했다.

연내 최종 심의를 거쳐 사업 추진이 확정되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코이카 기금 382만달러(한화 약 47억원)가 사업에 투입된다.

이 사업은 탄자니아의 행정수도인 도도마시(市)와 농촌지역인 아루샤주(州)에 최적화된 상수도시설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루샤주의 농촌 마을 4곳에 양질의 풍부한 샘물을 취수원으로 발굴해 안전한 식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시는 탄자니아 외에도 음용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개발도상국에 최적화된 사업 모델을 개발해 상수도 시설 개선을 지원할 방침이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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