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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국내 최초 ‘디지털 보증서 시스템’ 도입

2022-03-16 16:27:05

BMW, 국내 최초 ‘디지털 보증서 시스템’ 도입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최영록 기자] BMW 그룹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16일 국내 최초로 종이로 제작된 차량 보증 관련 책자를 대체한 디지털 보증서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에 따라 신차 출고 시 제공되던 20쪽 분량의 차량 보증 안내서 및 차량 점검 및 유지 관리 서비스(BSI/MSI) 관련 종이 책자는 QR 코드가 포함된 1장짜리 안내문으로 대체된다. 모든 내용은 QR 코드 또는 BMW 플러스/MINI 플러스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대상 차량은 1월부터 새롭게 출고된 BMW 전 모델 및 3월 15일부터 출고된 MINI 전 모델이다.
이번 디지털 보증서로 인해 보증 안내에 대한 모든 사항을 간편하게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증 범위, 보증 제외 사항, 보증 수리, 차량 점검 주기 및 소모품 교체 안내 등 보증과 차량 점검에 대한 내용이 BMW 플러스/MINI 플러스 앱을 통해서 제공된다.

BMW 그룹 코리아 애프터세일즈 총괄 정상천 상무는 “BMW 그룹 코리아는 비대면 서비스 확대를 통해 AS 분야의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BMW 플러스 및 MINI 플러스 앱 안에서 모든 AS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로 구현해 한층 편리하면서도 직관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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