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안재민 기자] 보건복지부는 3일 서대문구청에서 가족돌봄청년 지원 시범사업 업무협약식을 열고 선도 지자체인 서대문구와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복지부는 이달 말부터 전국 규모의 가족돌봄청년 현황조사를 진행하고, 서대문구는 서울 서부교육지원청 및 관내 중·고등학교를 통해 이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조사를 통해 찾은 가족돌봄청년에 대해서는 우선 기존 제도와 연계해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밖에 행정·법률 업무를 돕기 위한 마을변호사 연계 시범사업이나 돌봄 지원을 위한 가사·간병·방문서비스, 노인 맞춤돌봄서비스 특례 시범사업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서대문구도 지역 내 병원을 통해 '퇴원환자 연계사업'을 시행하고, 복지종합상담이나 의료비·생활비 긴급지원, 정서 안정 지원 프로그램 등의 자체 지원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연합뉴스에 따르면 복지부는 이달 말부터 전국 규모의 가족돌봄청년 현황조사를 진행하고, 서대문구는 서울 서부교육지원청 및 관내 중·고등학교를 통해 이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조사를 통해 찾은 가족돌봄청년에 대해서는 우선 기존 제도와 연계해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밖에 행정·법률 업무를 돕기 위한 마을변호사 연계 시범사업이나 돌봄 지원을 위한 가사·간병·방문서비스, 노인 맞춤돌봄서비스 특례 시범사업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서대문구도 지역 내 병원을 통해 '퇴원환자 연계사업'을 시행하고, 복지종합상담이나 의료비·생활비 긴급지원, 정서 안정 지원 프로그램 등의 자체 지원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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