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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일일 취약해역 선정 종합안전망 구축

2022-02-23 17:38:00

울산신항 남방파제 해상 추락 낚시객 긴급구조하고 있다./장생포 인근해상 방파제 TTP에 좌초되어 기울어진 사고선박 긴급구조하고 있다.(사진제공=울산해양경찰서)이미지 확대보기
울산신항 남방파제 해상 추락 낚시객 긴급구조하고 있다./장생포 인근해상 방파제 TTP에 좌초되어 기울어진 사고선박 긴급구조하고 있다.(사진제공=울산해양경찰서)
[로이슈 전용모 기자] 울산해양경찰서는 관할해역 내 기상, 항행선박 정보, 주요 사고사례와 현장세력에서 보고한 내용을 분석하여 일일 취약해역을 선정·관리하는 종합안전망을 구축한다고 23일 밝혔다.

해양에서의 사고는 사망률이 높고 피해규모가 커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사고 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울산해경은 파출소·출동함정 등 현장세력이 식별·수집한 정보에 기반한 종합적 위험도를 평가·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매일 취약해역을 선정·관리하게 된다.

선정된 취약해역 정보를 출동세력 간 공유, 순찰 활동에 반영해 선제적 사고 예방 주력과 장애요인에 대한 교육훈련을 반복 실시해 더욱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면밀한 분석을 통한 체계적 관리로 취약해역 종합안전망을 조기 구축해 나가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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