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022년 1월 1일 좌광천 상류부 병산저수지 일원 병산둘레길 산책로(‘병산 빛·물·꿈 테마길’)를 개방한다고 밝혔다.
임랑해수욕장에서 정관신도시를 거쳐 병산저수지까지 연결되는 약 14km 길이의 ‘좌광천 건강 30리길’ 산책로 조성을 위해 지난 2017년 좌광천과 병산저수지를 연결하는 산책로(데크로드 및 흙콘크리트 L=850m) 조성을 시작으로 2019년부터 한국농어촌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통해 병산저수지를 둘러볼 수 있는 ‘병산 빛·물·꿈 테마길’ 조성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조성된 ‘병산 빛·물·꿈 테마길’은 총사업비 69억원을 투입해 병산저수지 일원에 총길이 2㎞(내부순환로 L=1.25km)의 산책로를 만들었다. 수면과 최대한 가깝게 물위를 걷고 물속을 들여다보는 데크로드 및 친수공간을 설치해 수변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고, 기존의 좌광천 산책로와 연결했다.
또한 병산저수지 주변의 자연환경과 조화를 위해 친환경적인 데크로드와 흙콘크리트포장으로 설치했고, 순환형 걷기 코스의 휴식 공간을 위한 각 휴게쉼터(2개소)에 전통양식 정자와 함께 공중화장실 1개동, 다리근육풀기 등 운동기구(10종) 14개, 스페이스 볼(어린이 놀이기구) 1개, 그네의자 등을 적절히 배치해 최적의 휴식공간을 조성했다.
아울러 방문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가로등 68개와 CCTV 16대, 안심벨, 안전난간도 설치했다. 특히 데크로드 전 구간에 100m 간격으로 총 13개의 수난구조장비 등의 안전시설을 추가로 설치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산책로를 조성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내년 1월 1일 병산 빛·물·꿈 테마길이 개방되면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 누구나 즐겨 찾고 싶은 안전한 명품 산책로이자,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시설물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임랑해수욕장에서 정관신도시를 거쳐 병산저수지까지 연결되는 약 14km 길이의 ‘좌광천 건강 30리길’ 산책로 조성을 위해 지난 2017년 좌광천과 병산저수지를 연결하는 산책로(데크로드 및 흙콘크리트 L=850m) 조성을 시작으로 2019년부터 한국농어촌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통해 병산저수지를 둘러볼 수 있는 ‘병산 빛·물·꿈 테마길’ 조성을 추진해 왔다.
또한 병산저수지 주변의 자연환경과 조화를 위해 친환경적인 데크로드와 흙콘크리트포장으로 설치했고, 순환형 걷기 코스의 휴식 공간을 위한 각 휴게쉼터(2개소)에 전통양식 정자와 함께 공중화장실 1개동, 다리근육풀기 등 운동기구(10종) 14개, 스페이스 볼(어린이 놀이기구) 1개, 그네의자 등을 적절히 배치해 최적의 휴식공간을 조성했다.
아울러 방문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가로등 68개와 CCTV 16대, 안심벨, 안전난간도 설치했다. 특히 데크로드 전 구간에 100m 간격으로 총 13개의 수난구조장비 등의 안전시설을 추가로 설치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산책로를 조성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내년 1월 1일 병산 빛·물·꿈 테마길이 개방되면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 누구나 즐겨 찾고 싶은 안전한 명품 산책로이자,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시설물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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