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정부부처·지자체

보훈처, 임시정부기념관 내년 2월말 이후 개관 연기... 추가 공사 필요

2021-11-23 23:23:15

보훈처, 임시정부기념관 내년 2월말 이후 개관 연기... 추가 공사 필요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안재민 기자]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의 개관이 내년 2월 말 이후로 연기됐다.

국가보훈처는 23일 "임정기념관의 건축공사는 이달 완료됐지만 내년 초까지 추가 공사가 필요한 상황"이라면서 "내년 2월 말까지 전시물 제작·설치와 시운전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훈처는 향후 공사 일정을 검토해 정식 개관 일정을 다시 발표할 계획이다.

서울 서대문형무소 역사공원 인근에 지어진 임정기념관은 지난 2017년 7월 건립이 결정돼 이듬해 1월 건립위원회가 출범했다.

지난해 4월 기공식을 한 뒤 올해 대한민국임시정부 요인 환국일(11월 23일)에 개관할 예정이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