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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3년 난지한강공원 '수상레포츠 통합센터' 오픈

2021-10-21 22:31:05

서울시, 2023년 난지한강공원 '수상레포츠 통합센터' 오픈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안재민 기자] 서울시는 난지한강공원에 카누, 카약 등 수상레저기구 220여척을 정박할 수 있는 '수상레포츠 통합센터'를 조성해 2023년 상반기 개장한다고 21일 밝혔다.

난지한강공원 잔디마당 인근에 들어서는 센터는 ▲ 지상 2층 규모의 지원 센터 ▲ 약 220여척의 선박이 정박할 수 있는 수상·육상 공용계류장 ▲ 물결과 바람을 막는 부유식 방파제(길이 90m, 폭 3.9m)로 구성된다.

계류장은 수상레저기구의 주차장 역할을 하는 공간이다. 다른 한강공원의 계류장 20여곳은 민간업체가 운영하고 있어 업체와 단체 등이 주로 이용했지만, 난지한강공원 공용계류장은 일정 비용을 지불하면 일반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수상에 지어지는 지원 센터에서는 수상레포츠 관련 교육과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서울시는 내년 12월까지 조성 공사를 마무리하고, 2023년 상반기 중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계획이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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