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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두 해수부차관,“후포 어선사고 조속한 수습에 최선 다하겠다”

2021-10-21 17:16:40

[로이슈 김영삼 기자] 해양수산부는 엄기두 차관이 21일 후포 11일진호 전복사고 수습 현장을 찾아 사고 승선원 가족을 위로하고 관계자들과 수습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엄 차관은 이날 수협중앙회 홍진근 대표이사와 김대경 후포수협 조합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사고수습본부를 찾아 수색 진행상황 등을 보고 받고 조속한 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사고수습본부 회의에 앞서 사고 승선원 가족을 만난 엄 차관은 이들을 위로하며 신속한 수색과 수습조치를 약속하고 지원책을 모색하기로 했다.

수협은 사고 해역을 중심으로 조업 중인 어선들에 대해 수색 작업 참여를 독려하는 등 빠른 사고 수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중이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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