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안재민 기자] 송파구는 도로에서 차에 치여 숨지는 '로드킬' 사고를 당한 반려동물의 주인을 찾아주는 사업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도로에서 사고를 당한 반려동물을 폐기 처리하기 전 외부 인식표를 비롯한 내·외장형 인식칩을 확인해 주인을 찾아 사체를 인계하기로 했다.
그간 로드킬 된 동물은 폐기물관리법상 동물 사체로 분류돼 동물등록정보가 담긴 인식칩을 확인하는 과정 없이 폐기 처리됐다.
구는 반려동물이 가족으로 여겨지는 사회 정서를 반영해 이번 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구는 도로에서 사고를 당한 반려동물을 폐기 처리하기 전 외부 인식표를 비롯한 내·외장형 인식칩을 확인해 주인을 찾아 사체를 인계하기로 했다.
그간 로드킬 된 동물은 폐기물관리법상 동물 사체로 분류돼 동물등록정보가 담긴 인식칩을 확인하는 과정 없이 폐기 처리됐다.
구는 반려동물이 가족으로 여겨지는 사회 정서를 반영해 이번 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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