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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강서협치학교’ & ‘협치지기 배움터’ 수강생 모집

2021-08-27 18:43:20

강서구, ‘강서협치학교’ & ‘협치지기 배움터’ 수강생 모집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안재민 기자] 서울 강서구 ‘강서협치학교’와 ‘협치지기 배움터’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협치가 낯선 주민들에게 이해의 폭을 넓히고 나아가 지역 문제를 주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협치지기를 양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먼저 ‘강서협치학교’는 협치의 개념을 잡는 기초 교육으로 오는 9월 8일(수)과 9월 10일(금) 이틀간 진행된다.

교육은 ▲협치 인문학1(언어감수성) ▲협치 인문학2(회복탄력성) ▲지역사회문제 해결 사례 ▲협치 정책융합 등 총 4회로 구성됐다.

‘협치 인문학’ 시간에는 협치의 의미와 가치를 알아볼 뿐만 아니라 코로나 블루에 지친 일상에 위안과 활력도 선사한다.

또 ‘지역사회문제 해결 사례’ 시간에는 협치 활동가들의 현장 활동을 생동감 있게 전달할 예정이며, 마을공동체, 참여예산, 사회적 경제 등 협치관련 정책을 복합적으로 알아보는 ‘협치 정책융합’ 강의도 마련됐다.

이어 심화 교육과정인 ‘협치지기 배움터’ 강좌도 9월 27일(월)과 28일(화) 이틀간 열린다.

본 교육은 구의 협치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는 협치 활동 촉진가인 협치지기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다. 실제 현장에서 원활한 협치를 이끌어낼 수 있는 디자인 띵킹, 의사소통 기술, 퍼실리테이션 등 다양한 기술을 습득·활용하는 법을 내용으로 다룰 예정이다.

교육은 ▲협치지기 정체성 ▲디자인 띵킹을 통한 창의력 문제 해결 ▲퍼실리테이션 기본 기술(관계, 소통) ▲퍼실리테이션 핵심기술(회의 운영) 등을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강서협치학교’는 협치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9월 3일(금)까지 신청하면 된다.

총 20명을 모집하는 ‘협치지기 배움터’는 ‘강서협치학교’ 수료자를 대상으로 우선 선정한다. 참여하고자 하는 구민은 오는 9월 13일(월)까지 신청하면 된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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