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안재민 기자] 서울시가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만 3세 아동의 부모 5천명을 대상으로 '부모자녀관계검사'(PRT) 시범사업을 벌인다고 26일 밝혔다.
PRT는 부모와 자녀 간 상호작용 정도를 분석하는 검사로, 유아기 자녀의 기질, 발달 특성, 자녀 스트레스 지수, 부모의 양육 방식, 양육 효능감, 교육환경 지원 등을 측정한다.
검사를 통해 아이의 기질을 파악함으로써 보육교사가 아이와 상호작용할 때 맞춤형 보육 지도를 할 수 있어 아동학대 예방에 기여할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범사업은 25개 자치구별 200명씩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시행하며 이후 사업 확대 여부를 검토한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PRT는 부모와 자녀 간 상호작용 정도를 분석하는 검사로, 유아기 자녀의 기질, 발달 특성, 자녀 스트레스 지수, 부모의 양육 방식, 양육 효능감, 교육환경 지원 등을 측정한다.
검사를 통해 아이의 기질을 파악함으로써 보육교사가 아이와 상호작용할 때 맞춤형 보육 지도를 할 수 있어 아동학대 예방에 기여할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범사업은 25개 자치구별 200명씩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시행하며 이후 사업 확대 여부를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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