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정부부처·지자체

외교부, 이스라엘과 백신 등 코로나 대응 공조 논의

2021-08-04 19:58:33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외교부가 이스라엘과 백신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공조에 나선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4일 야이르 라피드 이스라엘 외교장관과 통화하고 코로나19 백신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 장관은 지난 7월 이뤄진 양국 간 백신 교환이 백신의 효율적 사용이라는 측면에서 호혜적이며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국제협력의 좋은 사례가 됐다고 평가했다.

앞서 양국은 이스라엘이 보유한 화이자 백신 70만회 분을 지난달 한국에 제공하는 대신 한국이 9월에 받을 예정인 백신을 이스라엘에 넘기는 교환 협약을 체결했다.

양 장관은 백신 접종을 포함한 방역 경험을 공유하면서 코로나19 공동 대응을 위해 양국이 지속해서 협력하기로 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