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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서울형 안심식당’ 참여 음식점 모집

2021-08-02 19:34:16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서울 강서구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을 선정해 ‘서울형 안심식당’으로 지정‧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안심식당이란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식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에서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인증하는 제도이다.

지정 요건은 ▲음식을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및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올바른 마스크 착용 ▲음식점 소독 환기 등 ‘서울형 안심식당 4대 필수 과제’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업소이다.

신청대상은 일반 식사를 제공하는 음식점으로, 현장점검을 거쳐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서울형 안심식당으로 지정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인증 스티커가 부착되고, 네이버 등 주요 포털사이트에 안심식당으로 표시돼 홍보효과를 볼 수 있다. 또, 15만 원 상당의 위생물품도 지원받게 된다.

구는 지난해부터 총 146개소를 지정해 운영 중이며, 올해는 50개소를 목표로 신청을 받는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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