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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한미 사이버 워킹그룹’ 출범... 한미 정상회담 후속 조치

2021-07-16 14: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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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정부가 최근 증가중인 글로벌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 사이버 워킹그룹'을 출범시켜 한미 간 공동대처 및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정부는 이날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사이버안보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화상으로 열린 회의에는 16개 부처 차관급이 참석했다.

정부가 사이버 위협 대응을 위해 한미 간 워킹그룹을 가동하기로 한 것은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5월 정상회담에서 사이버 안보 협력을 심화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또 정부는 사이버 안보가 선택의 문제가 아닌 국가안보와 직결된 필수 요소라는 인식 아래 해킹을 비롯한 다양한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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