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안재민 기자] 서울시가 위례선의 노면전차(트램) 정거장 캐노피 디자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위례선 도시철도는 서울 남동부 송파구 남쪽에 있는 대규모 신도시인 위례신도시의 교통난 해소 및 대중교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천역(5호선)에서 복정역(8호선‧수인분당선)까지 노면전차, 트램으로 연결하는 친환경 신교통 사업이다.
도시철도 캐노피는 일반적으로 지하 정거장의 출입구 덮개를 일컫지만 지상에 설치되는 노면전차(트램) 정거장은 출입구가 없고 개방되어 있어 캐노피가 정거장의 기능과 미관을 좌우하는 중요한 구조물이 된다.
공모전은 30일까지 프로젝트 서울 홈에서 응모 가능하고 응모 작품에 대한 제안서(설명서, 도판 등)는 9월 6일~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수상작은 대상(1작품, 1천만 원), 최우수상(2작품, 각 8백만 원), 우수상(3작품, 각 2백만 원)을 선정해 총 3천2백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대상과 최우수상에 선정된 작품은 위례선 정거장 캐노피 디자인 설계에 활용될 계획이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위례선 도시철도는 서울 남동부 송파구 남쪽에 있는 대규모 신도시인 위례신도시의 교통난 해소 및 대중교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천역(5호선)에서 복정역(8호선‧수인분당선)까지 노면전차, 트램으로 연결하는 친환경 신교통 사업이다.
도시철도 캐노피는 일반적으로 지하 정거장의 출입구 덮개를 일컫지만 지상에 설치되는 노면전차(트램) 정거장은 출입구가 없고 개방되어 있어 캐노피가 정거장의 기능과 미관을 좌우하는 중요한 구조물이 된다.
공모전은 30일까지 프로젝트 서울 홈에서 응모 가능하고 응모 작품에 대한 제안서(설명서, 도판 등)는 9월 6일~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수상작은 대상(1작품, 1천만 원), 최우수상(2작품, 각 8백만 원), 우수상(3작품, 각 2백만 원)을 선정해 총 3천2백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대상과 최우수상에 선정된 작품은 위례선 정거장 캐노피 디자인 설계에 활용될 계획이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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