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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학대·코로나 등으로 어려움 겪는 시설 아동에 치료·재활 지원

2021-06-28 14:49:00

복지부, 학대·코로나 등으로 어려움 겪는 시설 아동에 치료·재활 지원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안재민 기자] 보건복지부는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아동보호치료시설 등에서 생활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치료재활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시설에서 거주하는 아동 가운데 학대 경험 등으로 인지·정서·행동상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미술·놀이치료, 심리 상담 등을 제공해왔다.

지난해까지 시설이나 그룹홈에서 생활하는 6천363명이 이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받았다.

작년 사업 결과를 보면 놀이치료(26.8%), 미술치료(26.5%), 심리상담 및 치료(24.8%), 언어치료(5.2%), 인지치료(4.0%), 음악치료(2.7%), 기타(10.1%) 등의 순으로 아동의 참여가 많았다.

올해는 복권기금 약 19억원을 통해 코로나19 등으로 인지·정서·행동상 어려움을 토로하는 아동까지 포함해 약 1천40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가 제공된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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