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신협에 따르면 '대덕구 넷제로 햇빛발전소' 구축 지원사업은 주민들의 직접 참여를 통해 공공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에너지전환의 가치를 확산 시키고,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는 사회공헌 병행 모델이다.
신협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리대출상품과 주민참여형 예금상품 운영을 통한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자금 등 사업 성공을 위해 적극 나선다. 특히, 대전 대덕구 소재의 6개 지역신협이 공동으로 참여해 주민참여형 금융상품 운영을 체계화 하고, 향후 대전 대덕구 내 신협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금융상품도 홍보할 계획이다.
허홍 신탄진신협 이사장은 “신협은 이번 협약의 주체로서, 책임감을 갖고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하는 한국형 그린뉴딜 모델 개발을 통한 재생에너지 확산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지역 금융기관인 신협과 함께 기후위기 문제 해결을 위하여 햇빛발전소 구축에 협력하는 것이 우수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햇빛발전소 구축을 시작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업으로 확장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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