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행정안전부는 48개 정부 부처 개별통신망과 국가정보통신망(K-net)을 통합하는 국가융합망의 중추망(백본망·Backbone Network) 구축을 완료하고, 이달 15일 국가인권위원회를 시작으로 국가융합망 서비스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국가융합망은 각 부처에서 개별적으로 구축·운영하던 정보통신망을 하나로 통합한 범정부 국가통신망이다.
국가융합망이 구축되면 증가하는 통신수요에 대응해 통신망의 안정성과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재난 등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중단 없이 국가통신망을 제공할 수 있고, 부처 간 중복투자 방지와 중복회선 통합으로 통신비 예산 절감 효과도 예상된다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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