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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이어 국민의힘 대표단 미국서 코로나19 ‘백신 외교’... 스와프 방안 등 논의

2021-05-13 1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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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전 총리(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야권이 미국 현지에서 백신 외교가 이어지고 있다. 황교안 전 총리의 방미에 이어 현 국민의힘 대표단이 미국에 도착해 현안 논의를 진행한다.

국민의힘은 코로나19 백신 확보를 위한 한미 협력을 목표로 자체적으로 꾸린 백신 대표단이 12일(현지시간) 미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대표단인 박진, 최형두 의원은 이날 오후 워싱턴DC에 있는 한국전 참전 기념공원에 헌화한 뒤 공화당 소속 한국계 영 김, 미셸 박 스틸 하원 의원과 면담을 시작으로 활동에 들어간다.

대표단은 미 행정부, 의회, 싱크탱크 인사를 두루 접촉해 한미 백신 스와프를 비롯한 양국의 백신 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오는 19일 귀국한다.

백신 스와프는 한국이 미국으로부터 백신을 우선 지원받고 나중에 백신으로 되갚는 방식으로 정의용 외교장관도 지난달 20일 "미국 측과 상당히 진지하게 협의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앞서 미국을 방문중인 황교안 전 총리는 미국 워싱턴DC에서 커트 캠벨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인도태평양조정관 등을 만나 코로나19 백신 1000만회 접종분 지원을 요청했다.

정치권에서는 이를 두고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야당의 백신사절단은 백신구매사절단은 실익이 없는 보여주기이며 혼선만 초래할 것이 우려된다고 전했다.

야권에서도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황 전 총리를 공개 비판했다.

장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로 상처받고 힘들어 하는 국민 앞에서 백신까지도 편가르기 도구로 이용하는 전직 총리의 어설픈 백신 정치가 국민들을 얼마나 짜증나게 하고 있는지 깨닫기 바란다고 말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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