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안재민 기자] 서울시가 자원순환 기술개발 지원에 최대 1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서울시가 현재 폐기물 처리에 집중되어 있는 기술개발 지원사업 대상을 확대해 근본적인 폐기물 원천감량을 위한 자원순환 분야 기술개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자원순환’이란 폐기물의 발생을 억제하고 발생된 폐기물을 적정하게 재활용 또는 처리하는 등 자원의 순환과정을 환경 친화적으로 이용·관리하는 개념이다.
‘폐기물 발생을 억제하는 원천감량 기술’, ‘재활용저해제품 순환이용성 개선 기술’ 등 자원순환 기술의 고도화, 실증, 사업화 지원을 목표로 한다.
서울시는 서울기술연구원과 연계, 기술성숙도(TRL) 6~9단계(시작품 성능평가~사업화 단계) 확보 기술을 대상으로 기술당 최대 1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6~7단계에는 기술고도화 연구개발, 8~9단계에는 시장진입 촉진을 위한 실증을 지원한다.
연구개발의 경우 서울기술연구원의 자체 연구진 및 전문가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지원하고 실증에는 최적 실증대상지 발굴, 성능 확인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실증 종료 후 전문기관의 평가를 거쳐 발급되는 ‘성능확인서’는 판로 확대 등에 추천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참여자 모집 기간은 5월 31일까지이며 6월 서면평가, 7월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자를 선정한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서울시가 현재 폐기물 처리에 집중되어 있는 기술개발 지원사업 대상을 확대해 근본적인 폐기물 원천감량을 위한 자원순환 분야 기술개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자원순환’이란 폐기물의 발생을 억제하고 발생된 폐기물을 적정하게 재활용 또는 처리하는 등 자원의 순환과정을 환경 친화적으로 이용·관리하는 개념이다.
‘폐기물 발생을 억제하는 원천감량 기술’, ‘재활용저해제품 순환이용성 개선 기술’ 등 자원순환 기술의 고도화, 실증, 사업화 지원을 목표로 한다.
서울시는 서울기술연구원과 연계, 기술성숙도(TRL) 6~9단계(시작품 성능평가~사업화 단계) 확보 기술을 대상으로 기술당 최대 1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6~7단계에는 기술고도화 연구개발, 8~9단계에는 시장진입 촉진을 위한 실증을 지원한다.
연구개발의 경우 서울기술연구원의 자체 연구진 및 전문가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지원하고 실증에는 최적 실증대상지 발굴, 성능 확인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실증 종료 후 전문기관의 평가를 거쳐 발급되는 ‘성능확인서’는 판로 확대 등에 추천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참여자 모집 기간은 5월 31일까지이며 6월 서면평가, 7월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자를 선정한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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