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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독산로 2단계 지중화 사업 추진... 2022년 준공

2021-04-23 12:58:17

사진=금천구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금천구
[로이슈 안재민 기자] 금천구가 지난해 시작된 독산로 지중화 사업 2단계 계획 수립을 마치고 올해 본격적인 사업 진행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독산로 정훈단지 구간 지중화 사업은 독산4동 교차로~서울남부여성발전센터 앞 삼거리까지 양방향 총 1㎞ 구간이며, 총 98억 원(구비 38억, 시비 20억, 한전‧통신사 40억)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3월 한전 및 각 통신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공사설계와 여론수렴을 거쳐 8월중 착공해 2022년 5월 준공할 예정이다.

금천구는 또 2024년까지 독산로를 5개 구간으로 나누어 연차별 지중화사업을 추진한다.

2단계 정훈단지 구간에 이어 2022년부터 3단계인 정심단지 구간(가산로 입구 삼거리~독산4동 교차로)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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