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본부세관은 지난 3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회복과 경제활력제고를 위해「K-뉴딜 및 신성장기업 수출입지원센터」를 신설하고 부산·경남 지역 주력산업의 수출입기업에 대한 관세행정 통합지원을 하고 있다.
센터는 지역 주력산업에 속한 기업들의 수출입내역 등을 면밀히 분석해 지원 대상을 선별한 후, 관세행정 수요 발굴을 위한 설문조사를 통해 신속통관·세정지원· FTA 활용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관세행정 전분야에 걸친 활성화 방안을 지원하고 있다.
부산 주력산업은 스마트해양, 지능형기계, 미래수송기기, 라이프케어, 클린테크 등이며, 경남 주력산업은 항노화메디컬, 스마트기계, 나노융합스마트부품, 첨단항공 등이다.
김재일 부산본부세관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2차 전지 소재 산업의 동향을 파악했다.
아울러 지역수출입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코로나로 인한 피해를 회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잘 대비할 수 있도록, 부산본부세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내실있는 기업지원과 적극행정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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