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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봄철 온천천 자전거도로 안전 ‘이상무’

정미영 구청장 등 10여명 직접 자전거로 상태 점검

2021-03-29 17:26:09

정미영 구청장 등 직원들이 직접 자전거를 타고 자전거도로를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 금정구)이미지 확대보기
정미영 구청장 등 직원들이 직접 자전거를 타고 자전거도로를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 금정구)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지난 26일 봄철 자전거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온천천 자전거도로 상태를 안전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정미영 금정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직원 등 10여 명은 온천천 북측 공영주차장에 있는 금정구 공영자전거 대여소에 모여 최근 구매된 공영자전거를 시승하고 온천천에서 직접 자전거를 몰아 자전거와 자전거도로의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

정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쳐 있는 요즘 구민들이 온천천에서 자전거를 안전하게 몰고 건강을 증진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구는 △안전모 쓰기, △야간 운행시 라이트 켜기, △휴대전화 이어폰 사용하지 않기 등 자전거 이용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수칙을 홍보하고 자전거 이용을 권장하는 시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금정구 공영자전거 대여소는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주말·공휴일 휴무, 단 2~5월·7~11월 주말 운영)되며 자전거는 신분증을 지참한 주민이면 1인 한 대에 한하여 2시간 이내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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