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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학자금대출 신용유의자 회복 지원... 대상자 신청 접수

2021-03-29 16:35:17

[로이슈 안재민 기자] 서울시와 한국장학재단은 학자금대출로 인해 신용유의자가 된 청년을 대상으로 ‘2021년 청년 학자금대출 신용회복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자금대출 미납·연체 등으로 경제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신용유의정보 등록해제 및 초입금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우선 학자금대출로 인한 청년 신용유의자가 서울시에 신용회복 지원사업 참여 신청을 하고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 약정을 체결하면 서울시가 채무금액(분할상환 약정금액)의 5%에 해당하는 초입금을 지원한다.

초입금은 학자금 대출로 인해 신용유의자가 된 사람이 신용유의자에서 해제되기 위해 분할상환 약정을 맺는 데 처음으로 납입하는 일정한 금액을 말한다.

한국장학재단은 신용유의등록 정보를 해제하며 지연배상금을 면제해줄 방침이다.

사업 참여를 원한다면 신청 전에 ‘한국장학재단 신용회복지원 상담센터에 문의해서 본인이 신용유의자로 등록돼 있는지 확인 후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료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자료사진=연합뉴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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