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의무경찰의 단계적 폐지와 수사권 조정 등에 따른 업무 보완을 위한 조치다.
경찰 인력 증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하다.
분야별로 보면 ▲ 의경 대체 660명 ▲ 여성·청소년 대상 범죄 수사 165명 ▲ 마약 수사 85명 ▲ 범죄 예방진단 69명 등이다.
인력이 충원되면 전국 경찰 총 정원은 13만2961명이다.
경찰청은 증원과 별도로 전국 경찰서 수사·형사 부서 팀장 423명의 직급을 경위에서 경감으로 높이는 등 488명의 직급을 한 단계 상향했다.
아울러 하반기에도 인력 1648명을 추가로 증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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