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디자인은 ‘동동동(童同動)프로젝트’라는 슬로건으로 ‘아이들이 함께 움직이다’라는 한자자체의 뜻뿐만 아니라 ‘다함께 뛰자’, ‘다함께 놀자’, ‘다함께 즐기자!’ 라는 의미를 담았다.
디자인 개발을 위해 관련전문가가 참여해 교직원·학생 면담을 진행하고 학생들의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한 최적의 디자인을 도출했다.
학교는 △건강계단(다리를 쭉쭉) △점프운동(하늘높이) △림보게임 등 놀이를 통해 자연스러운 신체활동을 유도하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각 공간은 코로나19로 신체활동이 현저히 줄어들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도교사가 없이도 아이들이 언제든 스스로 쉽고 안전하게 신체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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