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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애틀란타 총격 사건’ 총영사관 급파 교민 피해 확인 中

2021-03-17 13: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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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외교부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일대에서 16일(현지시간) 잇따라 발생한 총격 사건과 관련해 우리 교민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외교부는 주애틀란타총영사관이 사건·사고 담당 영사를 현장에 급파, 연쇄 총격 사고 관련해 재외국민 피해 여부를 확인 중이며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외신은 애틀랜타 일대 마사지 숍 등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에 16일 오후 총격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아시아계를 포함해 8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애틀랜타 한인 매체 애틀랜타K는 현지 스파업계의 한 한인 관계자를 인용해 사망자 8명 중 4명은 한인 여성이라고 보도했다.

현지 경찰은 마사지숍 감시 카메라에 포착된 용의자 로버트 애런 롱(21)을 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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